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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안의 진짜 이유] 넷플릭스 영화 추천 금지 !!
    카테고리 없음 2020. 2. 21. 08:51

    그 책을 읽었어요? 멋진 신세계. 제목은 들어봤는데 아직. 이번에는 확실히 기억의 배신이 아니다. 진짜 안 읽었어. 이름도 근사한데 왜 아직 읽지 않았니? tvN '책을 읽어드릴게요'에서 '멋진 신세계'가 소개됐다고 독서 모이다 멤버가 물었다.기생충 봤어요?얼마 전 알벤더졸 기생충 약, 우리 식구들 다 먹고는 있지만 아직 보기는 아무래도 내 기생충 스토리는 아닌 것 같아. 빨리 알아차려서 다행이야.킹덤 봤어요? 그건 재미있었는데" "하우스 오브 카드는 정말 재미있어요. 시즌 6까지 하고 보세요.직장 있는 독서의 먹잇감이다 멤버들은 잠은 안 자고 밤새 넷플릭스 영화만 봤는지 본 적도 정말 많다.그거 읽었어요? 그거 봤어요? 라고 말하면 벌써 읽었다고, 벌써 본 줄 아는 체하고 잘난 척 하고 싶다. 내가 어려운 책도 좀 읽고, 새로 나온 영화, 미드도 다 따라가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내 안에 마요니 있는 것 같다.불안하다, 불안하다. 나 그거 아직 못 봤으니까 불안의 진짜 이유는? 불안하다.난 아직 못 봤으니까 나만 흐름을 따라갈 수 없는 구닥다리일 것 같아서. 아는 척, 잘난 척 하고 싶은데 읽어야 할 것, 읽어야 할 것이 많아도 너희들은 많다. 밥벌이에 하루에 적어도 8시 1개나 해야 하며 기본적인 생리 욕구도 해결해야 하고, 나머지 때에 넘치는 뉴스나 유튜브 영상 영화나 책도 섭렵해야 합니다" 실업자가 과로사하기 좋은 시대에 우리는 산다.심한 감기에 걸렸다. 정신이 또렷할 때는 글을 쓴다. 정신이 산만할 때는 책을 읽고 정신이 혼미할 때는 넷플릭스를 본다. 며칠간 이불을 덮고 귤을 먹으며 자신에게 허락한 휴식, 넷플릭스를 담소한다.​ TV채널 198개의 표만 돌리고 보면 리모컨 던진 화정 다반사인데, 넷플릭스가 급이 다르다. 영화를 만건 이상의 장르로 구분해 사용자들의 입맛에 맞게 빅데이터를 활용한다고 하지만, 무엇을 봐야 할지 담적하냐만큼 뒤죽박죽이 그렇다. 구글 검색과 "넷플릭스 영화 추천" 유투브를 이것저것 찾아봐, 본편 영화를 보기 전에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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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뇌는 하루에 특정 개수만 판단을 내리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그 한계에 이르자, 중요도에 관계 없이 더 판단을 내릴 수 없다고 본다. 다니엘 J. 레비틴 <정리하는 뇌> 감기로 지물적 증가의 뇌는 즉시 한계에 이른다. 더 이상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다. 이럴 땐 '나쁘지 않아'에게 그런 거 물어보면 절대 안돼.엄마, 나쁘지 않아요.코 올리고 광대 면도하고 턱도 좀 깎아도 돼? '너 나쁘지 않아, 신장, 친구한테 줘도 돼?' 우리 사람이 이렇게 스토리해도 절대 'YES!' 하면 안 되는데.넷플렉스의 무엇을 볼까 하고 생각한다. 오늘분 뇌 용량은 다 썼다니까! 우리집 강아지가 아무리 애절하게 이렇게 울부짖어도 절대적 YES! 하면 안 되는데 엄마, 나쁘지 않은데 발정기가 왔는데 가출해서 커피 잉어도 돼요?(커피는 천자도 남자친구 치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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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서 아는 체를 하고 싶었던 영화는 많은 이 영화의 불안은 또 왜 맥 쟈싱?1. 넷플릭스를 끊다.다 볼 시간도, 본인도 없어서 아예 끄고 자기 넷플릭스 안 봐요."라고 내용합니다. 탐닉의 시간이 있었으니 금단증상은 각오하자. 짜증나, 폭식, 무기력, 졸림, 이유 없이 짜증날 수 있다. 불안하지 않게 잘랐는데... 또 불안하다니....​ 2. 넷플릭스 영화를 추천한 주위의 인간 관계를 끊어라.사교성은 인간의 가장 경멸적이고 한심한 면이다. 마치 양떼처럼 영문도 모른 채 서로를 흉내 내는 모습을 볼."-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 TV도 유튜브도 넷플릭스도 없던 시절에 더 단순하고 소박하게 살겠다고 양 떼의 피해 월든 숲에 들어선 소로우도 생선 차우더 수프 만들면 콩코드 숲 300에이커(367,200평), 다 타서 먹고 있었다. 그래서 주위 사람을 정리하는 것은 숲을 태워도 힘들 것입니다. ​ 3. 오지의 산에 들어가서 자연인에서 살고 있다.험준한 산에 올라 약초를 캐고 풀뿌리에 대한 지식도 한의사처럼 쌓아 자신의 무 장작으로 아궁이에 불을 지르거나 텃밭에서 재배한 상추로 자연식 식사를 준비해 먹는다. 넷플릭스 영화는 물론 볼 수 없다. 하루 종일 항공지도 보고 오지 지붕을 찾아 섭외합니다라는 <자신은 자연인입니다>의 막내 작가가 섭외와 다큐멘터리를 찍기 전까지는 TV도 보지 않는다. 자연이기 위해서는 체력도 인내심도 안 병 낙도겠다는 확실한 인생 철학이 필요한데....​ 4. 최근까지 본 고전 영화에서 입을 막는다.댁의 죠스(죠스)는 봤니? 소의 노래만 들어도 무서운 영화 1943년 흑백 영화 카사블랑카는? 히치콕 싸이코 봤어? 영화 고전이잖아! 마른 먼로 뜨거운 게 좋아? 뜨거운 게 좋지 않다면 폴 뉴먼과 레드포드 콤비, 내일을 향해 쏘라고? 아직 못 봤다고? 시간 내서 다 봐. 명작이야. 명작'아는 척하고 자기라서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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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한 가지 경우에는 시간과 시간을 절약하고, 다른 하나는 잘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올바른 전략이다.먹는 것, 읽을 것, 볼것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으면 1개의 메뉴 밖에 없는 음식점에 가서 두고 1권만 파는 서점에 가서 두고 1개만 상영하는 영화관에 가면 된다.노력과 혜택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면 된다. 넷플릭스 영화는 본인에게 판정적으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니까, 앞으로 시끄러워도, 본인에게는 넷플릭스 영화 추천은 절대 하지마! 라고 들으면 불안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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